입력 : 2017-03-09 11:33:39
연구개발서비스 및 유전자분석 전문기업인 '디앤피바이오텍(대표 이명훈)'은 지난 2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중동의 대규모 LAB 장비 및 진단 전문전시회인 '2017 UAE 두바이 국제 진단 및 실험장비전(MEDLAB Middle East 2017)'에 참가해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 70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최신 실험실 관리 및 진단 기술을 선보이는 중동의 대규모 'LAB장비 및 진단 전문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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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피바이오텍, '2017 UAE 두바이 국제 진단 및 실험장비전' 참가,
(사진 제공 - 디앤피바이오텍)
'디앤피바이오텍' 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폐암 예후 예측 유전자검사 키트'와 '미세전이암 신속 진단 키트 및 분석 장비'를 소개했다.
'폐암 예후 예측 유전자검사 키트'는 폐암 환자의 예후를 사전에 평가하고, 재발위험이 높은 환자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함께 소개된 '미세전이암 신속 진단 키트 및 분석 장비'는 유방암 감시림프절을 수술실 현장에서 바로 채취하여 미세전이암의 전이 여부를 간편하게 현장진단 할 수 있는 '역전사 등온증폭 기반 진단키트 및 검사기기'이다.
디앤피바이오텍 이명훈 대표는 "'디앤피바이오텍'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6년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아 매우 우수한 검사과정 및 품질관리가 실시되고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국내 유전자검사기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실사'와 '외부정도관리'를 평가해 A·B·C 등급으로 판정하여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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