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유전자에 대해 연구를 하다가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해 보니, 살아있는 생물처럼 쉽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바뀌는 외부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새로움과 혁신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은 생물이나 회사에 모두 적용되는 엄격한 법칙인가 봅니다.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정밀의학을 선도하는 분자진단 전문 벤처기업으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조금 더 특별한 분자진단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유전자에 대한 연구들을 꾸준히 해왔으나, 여전히 정확한 역할과 의미를 해석하지 못한 수많은 데이터가 있습니다.
아마 유전형과 표현형의 간극이 너무나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기술인 인공지능과의 융합을 통해 그 간극을 줄여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인공지능 기술로 유전자 데이터와 의료영상 데이터에 숨겨진 건강과 질병에 관한 새로운 단서들과 지식들을 발견하여 해석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생명의 시작점인 유전자부터, 현재의 생명활동 결과물 중 하나인 의료영상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입체적 진단기술을 가진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데이터 사이언스 (Data Science)! 저희 (주)디앤피바이오텍이 다가올 미래에 만들어 갈 주제입니다.
(주)디앤피바이오텍은 "진단과 예측으로 만드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기존 주제와 더불어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생명 데이터를 만들고, 분석하고, 데이터 조합을 바탕으로 구성한 네트워크에서 문제에 맞는 모델링을 디자인하여
실제로 구현하는 능력을 가진, 아주 특별한 분자진단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대표이사 이 명 훈